발바닥 통증(발뒤꿈치 통증) 족적근막염 무지외반등 내용 정리

    최근 자고 일어나면 발바닥 그러니까 발뒤꿈치 부분이 많이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유가 궁금해 여러 위키백과, 다음, 네이버 백과사전 등 검색을 해봤는데요. 발바닥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통증 부위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이 다른데요. 주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 발뒤꿈치 통증 족적근막염

    제가 겪고 있는 증상으로 생각되는 통증인데요. 발바닥 뒤쪽, 특히 뒤꿈치 중앙부나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적근막염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약간의 욱신 거림이 있고, 특히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가장 심할겁니다.

     

    족적근막염 증상

    족적은막염은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생깁니다. 또 일정 시간 움직이고 나면 다시 통증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적근막염은 해부학적 원인은 평발이거나 요족(발등이 높은 아치형) 같은 발의 구조건 문제입니다. 또는 발을 과도하게 사용해도 그렇습니다.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거나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을 하고 과체중, 장시간 서있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족적근막염은 활동 조절과 족적근막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하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 적절한 체중 유지와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착용해줘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신경 손상 등 합병증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하루 10번 이상은 틈나는 대로 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기상 전이나 오래 앉아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적이니까 참고하세요.

     

     

     

    무지외반등 발바닥 통증

    발바닥 앞부분, 엄지발가락과 발바닥이 만나는 부분의 통증이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변형이 있는데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하이힐, 발이 접힐 정도로 작고 불편한 신발 착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악화 되지 않도록 발이 편안한 신발을 신어주고 발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발바닥 아치 부분, 가장 움푹 들어가는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인데요. 이는 주로 만 13세부터 15세 사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통증입니다. 주상골 옆에 추가적인 뼈조간(부주상골)이 있는 경우인데요. 이는 인구의 약 10~14% 정도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선척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외부 충격이나 발목 부상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발바닥 아치 상단의 뼈가 튀어나오거나 염증이 생겨 눌렀을 때 불편함이 있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로 보조기, 맞춤형 신발 깔창, 재활운동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최소 절개로 부주상골 제거와 후결골근 부착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기타 원인

    위에서 본 것 외에도 중족골로 인한 통증은 오랫동안 발에 힘이 가해지거나 아킬레스건이 짧은 경우 발생합니다. 또 통풍, 당뇨병, 혈관 이상, 척추 질환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한 발바닥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려면 블로그 글을 확인하신 후 바로 병원으로 방문해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진료를 받을 때 의사가 제대로 처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세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발바닥 통증 치료방법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푹신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게 좋습니다. 또 족저근막염 같은 증상은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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